자기 주변에 사람이 없기 때문에 고독해지는 것이 아니다.
내가 매우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을 남에게 전할 수 없을 때,
또는 남에게 제대로 받아들여질 수 없는 어떤 관점을 지니고 있을 때
사람은 고독해진다.
고독이란 자기 사고방식이 주변 사람들과 다를 때,
남의 사고방식이 납득되지 않을 때 느끼는 감정이며
그런 때는 그곳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.
-칼 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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